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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평화를 위한 지역 질서의 창조, 우리의 과제입니다”
작성자 홍보실 작성일 2022. 6. 17 오후 3:04:10 조회수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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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정책세미나’ 개최


동아시아평화연구소, ‘정책세미나’ 개최


동아시아 국제정세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만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교 동아시아평화연구소가 국제외교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와 동아시아 냉전 위기 구조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안보체제 변동과 동아시아 평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1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는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과 장영달 명예총장, 우원식·이학영·인재근·유기홍·홍익표·이재정 국회의원, 학계 석학 및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세미나는 우크라이나에서 대만에 이르는 국가안보 체제 변동과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구축된 얄타·포츠담 체제 효력 상실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책세미나는 장영달 명예총장과 우원식·이학영·인재근·유기홍·홍익표·이재정 국회의원 축사, 기조강연,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얄타·포츠담 체제를 넘어 새로운 지역 안전보장 질서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선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동북아는 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전쟁을 제외하면 현재까지 불을 뿜는 열전도, 적극적 평화도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라며 “불안정한 세력균형과 개별 국가의 선의와 절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이 가능한 역내 위기관리와 평화체제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준형 교수는 “한반도 평화 추구를 위해서는 평화 체제와 비핵화, 한·미동맹이 얽혀있는 구조적인 세 가지 딜레마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해영 한신대 교수가 ‘포스트 우크라이나 신세계 질서와 한국 외교’를, 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이 ‘대만 문제의 본질’에 대해 각각 발표했으며, 이장희 한국외대 명예교수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가 토론을 이어갔다.


남천현 총장은 “한반도를 비롯해 세계 여러 곳에서 전개되고 있는 전쟁과 갈등 그리고 위기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며, 우리 대학교는 앞으로도 한반도와 동아시아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평화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승 동아시아평화연구소장은 이날 정책세미나와 관련하여 “동아시아에서 한반도가 화해 구도에서 대결 구도의 열점으로 변이되어 가고 있고, 카이로·얄타·포츠담 체제의 틀 속에 묶여 온 ‘하나의 중국론’이 어느 때보다 격심한 도전을 받아 대만 문제가 또 하나의 열점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냉전체제와 결단력 있게 결별하여, 남북과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비핵·평화지대’와 미·중·러 주변 대국에 의한 보장체제 구상을 강력히 주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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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홍보실 정유철 전화번호 290-1550 최종수정일 201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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