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법인 우석학원은 13일 전북 지역의 교육·문화·의료·관광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석흥 산학협력단장과 김해영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으로는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 △산학협력을 위한 정보제공 △전문가 초청 강의 △교수의 현장 연수 및 학생의 현장실습 제공과 취업지원 등 현장 밀착형 교육 지원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이용 활용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우석학원의 산하기관과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호텔산업의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석흥 산학협력단장은 “전북 지역의 새로운 이미지와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영 대표도 “학교법인 우석학원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시내 중심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각종 세미나와 단체 숙박 행사를 치르는 데 손색이 없는 편의시설이 완비하고 있다.